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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시행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정주 환경 조성
감자 | 입력 : 2025/02/25 [02:55]

▲ 서구청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달 25일 밝혔다.

건축행정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방향과 결정도 중요하지만 이를 일선 현장에 적용하고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서구의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의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 구현을 목표로 ▲건설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품격 있는 정주 환경 조성 ▲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건축행정 구현 ▲건축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총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를 선정했다.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는 ①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임차인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방지 대책 추진 ②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행사 운영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민·관·학 협력 도모 ③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변경 운영] 현재 실정에 맞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변경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 피해 발생 최소화 ④ [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OJT(On the Job Training, 직무교육) 실시] 건축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고품질의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 ⑤ [공사 현장을 지키는 매의 눈, CCTV로 안전 Up 추진] 대형 건축공사장 CCTV 설치로 안전 점검 강화 및 사고 예방 ⑥ [첨단장비(드론)의 건축행정 다방면 활용] 디지털 정보화된 첨단장비 활용으로 현대 건축 패러다임 선도 및 효율적 업무 수행으로 주민 신뢰도 향상 ⑦ [대학생 및 청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안심주택 인증제 추진] 주택 안전성 보장으로 소유자와 입주자 권익 보호 및 주택시장의 건전성 유지 ⑧ [시설직(건축)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전문(구조) 분야 교육을 통한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및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⑨ [건축 인허가 전문 인력 기술 검토 지원] 화재(내화구조, 방화구획 등) 및 구조(내진설계 등) 관련 전문 인력 기술 검토로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이며, 각 역점 추진 업무별 세부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2025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 및 공사장 안전 강화를 목표로 역점업무를 선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한층 개선된 건축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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