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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성장동력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 높이는 시간 가져논산시 사회단체장 국방군수산업 관련 간담회 및 ㈜KDind 대전공장 방문
[우리집신문=감자]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사회단체장들이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 주력산업인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대전 공장을 찾은 이들은 대도시의 주거단지와 인접한 공장의 입지 환경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KDind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 주요 공정,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논산의 주력 산업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 친화적 경영 철학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업 측에서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단체장들은 그 동안 KDind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에 관해 직접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 측에서도 사실 관계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안전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에서 보니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가지고 있어 안전성에 믿음이 간다”,“대도시의 주거단지와 인접한 공장입지 환경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군수산업은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며 “국방군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굵직한 성과들이 연이어 나타나며 논산의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이 가진 특성을 잘 살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해야 젊은 청년들을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논산의 살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 주민과 지역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Dind는 ㈜한화에서 물적분할 되어 세종(본사), 대전(공장 및 연구소), 구미(공장)의 사업장에서 천무체계 등 분산탄 및 신관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방산업체로 현재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22.9만㎡의 규모로 양촌일반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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