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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같은 생활권 전주 어린이·청소년 완주에서 승마체험 시작3~4월부터 완주공공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학생승마체험 본격 추진 예정
[우리집신문=감자] 같은 생활권으로 통하는 전주·완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부터 전주승마장과 완주공공승마장 중 자유롭게 선택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승마체험 확대를 위한 전주-완주 학생승마체험 활성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023년 12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9차 협약을 통해 완주 공공승마장을 전주 및 완주지역 학생들의 거점 승마체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전주·완주 양 지자체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완주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량을 확대했으며, 이후 완주승마장 승마체험용 말 구입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학생승마체험은 오는 3~4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추후 공고되는 접수 기간에 청소년의 보호자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전주승마장과 완주 공공승마장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는 시험 운영되는 만큼 전주시 총 배정인원인 250명 중 완주공공승마장 배정인원은 34명이다. 이와 관련 전주와 완주에서 체험 가능한 학생승마체험은 일반승마와 생활승마가 있으며, 일반승마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000원(30%)을 부담해야 한다. 생활승마(사회공익)는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은 총 10시간으로, 강습은 전주승마장(덕진구 호성로 19)과 완주 공공승마장(화산면 화월리 61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와 완주의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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