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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 유망 관광 스타트업 발굴관광창업아카데미 교육 후 ‘관광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통해 5개 유망 예비 창업가 선발
[우리집신문=감자]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관광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김장훈·김영선·김정재·홍진혁·이진명 등 총 5개의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관광창업아카데미’의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관광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28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패키지와 관광콘텐츠, 굿즈 등 전주시 관광산업의 미래를 밝힐 각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5팀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 등의 심화 교육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및 IR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실증비를 차등 지원해 이들이 향후 5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상용화 이전 지역특화 여행상품을 실증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나아가 시는 성과 우수자들에 대해서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창업프로그램 및 창업패키지 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 및 실증 지원을 1회성 사업이 아닌 관광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와 네트워킹의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지역 내 관광·문화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관광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관광 분야 창업 트렌드 및 창업 분야별(제조, 지식서비스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수적인 창업요소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의 창업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적극 응원한다”면서 “지역 유망 창업가 발굴과 성장을 위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정진해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될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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