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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건강과 시정홍보까지 동시에!

경로당 웃음꽃 ‘활짝’
감자 | 입력 : 2025/02/25 [04:04]

▲ 남원시, 건강과 시정홍보까지 동시에!


[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약 2주간,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 인사와 함께 동장이 직접 시정 홍보와 시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이 동행하여 혈당, 혈압계를 이용한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글링, 주사위 던지기, 풍선 날리기 게임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경로당 간담회 시간이 더욱 풍성하고 활력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 체크를 해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 혈당이 높게 나와 검사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병원을 가보려 한다”며 “게임도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혈당, 혈압 체크, 복지안전 119 앱 설치 등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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