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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센터에 사례등록된 관내 학교밖 청소년 14명에게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급식 꾸러미'힘-찬(饌)'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결식 우려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급식 꾸러미는 청소년들의 발달과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식단(국 및 반찬 5종)으로 구성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급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 “맛있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기뻤고, 가정방문까지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기 성장에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중요한 만큼 이번 급식 꾸러미가 건강한 한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합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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