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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은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2025년 농업기계화 맞춤형 지원사업을 모든 농업인이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화 맞춤형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및 농작업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법인에게 최대 1,500만원 한도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합천군은 18억8천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기계 보조사업 신청자 적격심사를 통과한 426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농번기 이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농기계 보조금의 부정수급 및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농기계 보조지원사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조사업 신청, 대상자 선정, 정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이 됐다. 또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 이앙기 등 농기계 보험 가입 대상 기종의 경우 농기계 구입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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