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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가호동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정기권 이용자를 2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해당 차고지를 수탁 운영함에 따라, 총 290면에 대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화물차량 운전자들은 차량 1대당 주차면 1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정기권 1년 이용료는 차종에 관계없이 출·퇴근용 승용차를 포함할 경우 84만 원, 화물자동차만 이용할 경우 48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주차면을 초과하는 신청자가 발생해 장기 대기자가 생긴 점을 고려해, 진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나 주소를 둔 화물차 운전기사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이용자는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차고지 주변에 게시한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도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진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화물차주 간 형평성을 높이며 공정한 주차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물차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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