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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브리핑룸에서 2025년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면서 지난해 평가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적위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자체평가 결과 안건 심의 및 2025년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균형성과관리(BSC, Balanced Score Card) 3대 관점을 채택, 14개 전략목표, 305개 성과지표를 연계하는 성과관리 전략체계를 구축해왔다. 성과지표 달성도 전체평균은 94.78%로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외부평가단을 통한 사전/사후평가와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등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수한 성과지표 달성과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해양관광단지 투자유치 △야간관광특화도시 및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 △KOVO컵 프로배구 대회 개최 △도서지역 K-드론 배송서비스 개통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36건의 기관표창 수상과 48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76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전 부서들의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 달성도 △공통지표 △우수(특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분야별 성과관리 우수부서에는 상장 등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2024년 평가계획 수립 시 위원님들께서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최대한 평가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지난해에도 전 부서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행정절차 등 외부요인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한 지표들은 면밀한 원인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성과관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통영시 성과관리 및 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시장과 민간위촉위원을 중심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계획 및 결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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