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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현장체험학습시 학생들이 농업·농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농장을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했다. 대구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등 5개소의 농장을 대상으로 제작된 카드뉴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며 농업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과 관련 농촌체험농장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다. 카드뉴스에 소개된 5개 농장은 농촌교육농장 3개소(딸기家, 팜다원, 희망토농장), 치유농장 1개소(목장053), 식농학습농장 1개소(자라니농장)이다. 한편, 팜다원은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목장053은 2022년 치유농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 농장으로 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을 받는다. 또한, 치유농장은 국민의 건강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관련한 치유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치유효과와 안전을 고려해 적합하게 조성한 농장을 말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농장에서의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하여 생태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촌체험농장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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