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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트 안전교육의 장 열어

- 매주 수요일, 고성군민을 위한 디지털 안전 체험의 기회!
감자 | 입력 : 2025/02/25 [05:07]

▲ 고성군민을 위한 디지털 안전 체험의 기회


[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은 2월 24일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을 방문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첨단 기술이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기반 CCTV체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만나는 디지털 VR(가상현실) 안전교육 △바닥형 영상미디어 체험 △우리동네 CCTV찾기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성군 거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관제센터 한 곳으로 통합 연계하고 관제요원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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