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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포충기 등 전수점검 완료…3월 조기 가동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포충기 총 77개 사전 점검
감자 | 입력 : 2025/02/25 [05:12]

▲ 고양시 일산동구청


[우리집신문=감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 사전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3월 조기 가동 준비에 들어간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 간 일산동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 77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해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장비이고, 포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모기 등 해충을 유인 및 퇴치하는 방제 장비이다.

2025년 1월 31일 기준, 일산동구에는 고양시 최대 개수인 53대의 포충기와 24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민원다발지역, 신규 방역취약지역 등을 충분히 고려해 올해 3월 중으로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각 2대씩 총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4대의 오래된 시안물 디자인을 교체해 민원인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장비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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