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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첫 공식 인도 요가 지도자 과정 9명 수료

7주간 1박 2일로 진행된 지도자 과정 9명 수료생 배출
감자 | 입력 : 2025/02/25 [06:45]

▲ - 요가 지도자 과정 수료생과 강사진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요가컬처타운(대표 김은주)은 인도 요가 지도자 과정(YIC) 수료생 9명을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1박 2일 일정으로 7주간 진행됐다.

인도 요가 전통 교육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요가 철학, 아사나(자세), 호흡법, 명상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인도 S-VYASA 대학의 YIC(Yoga Instructor Course) 과정은 인도의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에서 인증하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신력 있는 요가 지도자 과정이다.

기존의 요가 교육과 차별화된 깊이 있는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 방식이 도입됐으며, 수강생들은 요가 철학, 해부학, 건강 과학, 심신 치유 기법 등 전반적인 요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을 받았다.

이번 수료생 9명은 오는 3월 15일 예정된 이론·실기 최종 시험을 통과하면 정식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YIC 인증을 받으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요가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요가컬처타운은 해당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전 지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주 요가컬처타운 대표는“첫 번째 YIC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요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방식을 전파하고 지도자로서 활동할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해 나가겠다”라며“요가 지도자 과정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요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가컬처타운은 인도 요가 전통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과 치유 프로그램, 일반인들을 위한 맞춤형 수련 프로그램, 힐링 요가, 심신 치유 명상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요가 지도자 교육 과정을 개설해 국내 요가 지도자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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