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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청소년센터가 처음으로 운영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소속 청소년 6명 모두가 ‘동장’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열리는 ‘2025년 청소년포상제 경남포상식’에서 동장 인증서를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15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선택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김해시청소년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멘토인 포상 코치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포상 청소년에 대한 인증서 수여 및 포상물품 전달이 진행됐으며, 포상제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장을 수상한 구미성(화정초6)은 “활동을 하면서 포상을 받는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생했던 정하진, 정유이, 김가원, 김수연, 김보성 포기 안 해줘서 고맙다.”라며 “저희 가르쳐 주셨던 코치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하고 은장도 도전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에서 처음 운영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동장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청소년센터는 2025년에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가 청소년(7~15세) 및 포상코치(19세 이상 성인)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3월 8일 14시 김해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성인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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