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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남원시, 성공적인 춘향제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 돌입
감자 | 입력 : 2025/02/25 [05:52]

▲ 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위해 2월 25일 남원시청에서 춘향제 행사 준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날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담당업무를 지정하여 행사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실무부서와 협력부서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각 행사 분야별로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소리가 메인테마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로 크게 분류하고 100여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더본코리아 협업 기반 F&B 운영,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대동길놀이 확대 추진, 유채꽃밭 신규 조성 등은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춘향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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