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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와 함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옷 나눔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감자 | 입력 : 2025/02/25 [06:47]

▲ 외국인 계절근로자 옷 나눔


[우리집신문=감자]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안화영)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12개 읍면동지회 회원을 통해 작업복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수집해 분류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선별된 의류 중 340여 벌의 옷을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연합회는 2023년부터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일정에 맞춰 의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올해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일손이 부족한 208농가에 338명을 배치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농작업 수행을 위해 5개월간 농촌지역에 머물게 된다.

안화영 회장은“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따뜻한 지역민의 마음을 전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의류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매년 의류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밀양에 잘 적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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