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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3개 읍면 이장 정책연수 개최

지역 핵심리더 리더십 강화, 소통역량 강화
감자 | 입력 : 2025/02/25 [04:15]

▲ 13개읍면이장정책연수


[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지역핵심리더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국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외 연수일정을 변경해 상관면 소재 상관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정책연수는 지역 핵심리더인 이장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리더의 자기 관리법 ▲유쾌한 소통의 법칙 ▲한마음 팀빌딩 ▲군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 기반 조성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앞둔 완주군의 인구 정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뇌를 깨우는 6가지 법칙 ▲작은 나에서 큰 나로 등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팀워크 강화 및 실천적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김성중 이장연합회장은 “지역리더로서 소명과 책임감을 갖고 소통능력을 키워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연수일정에 동참해 준 모든 이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핵심 리더인 이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이장님들의 발전과 마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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