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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경기서북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적응 지원에 상호 협력
감자 | 입력 : 2025/02/25 [05:14]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과 경기서북부하나센터장이 북한이탈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서북부하나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발견 시 복지 자원을 활용해 위기 개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더욱 가까이 뻗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인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 주신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북한이탈배경 청소년(본인의 출생지와 관계 없이 본인 또는 부모가 북한이탈주민인 청소년)의 가족 관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통한 회복탄력성 강화 사업 '보.통.의 일.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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