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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

읍면동 지도자 대상 금연사업 홍보
감자 | 입력 : 2025/02/25 [04:58]

▲ 담배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


[우리집신문=감자] 평택시는 2024년 2월 ‘금연도시 평택’ 선포 이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읍면동의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월 월례회의에서 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도시 평택, 금연클리닉 홍보 배너 설치 및 리플렛을 배부해 안내하고 있다.

통장님은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데 건강이 염려돼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도록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관리하면서 개인에 맞춰 니코틴 보조제와 비타민, 캔디 등을 제공한다. 등록 후 금연을 유지해 성공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동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해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월 4회 직접 방문해 개인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현재 추팔산업단지내 기업체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신청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2025년 '금연도시 평택' 홍보를 강화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실천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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