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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센터, 2025년 사랑애쉼터 운영 간담회 진행

감자 | 입력 : 2025/02/25 [04:20]

▲ 사랑애쉼터 간담회


[우리집신문=감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경증 치매 환자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애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담당자 및 활동 보조자들과 함께 2025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프로그램 진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2025년 사랑애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추어 치매 환자 택시 송영서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애쉼터 운영에 힘써주시는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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