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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래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잰거름’

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5 [06:49]

▲ 음성군, 미래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잰거름’


[우리집신문=감자]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맹동저수지의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은 혁신도시와 인접해 산림과 어우러진 대규모 저수지의 특성을 보유한 맹동저수지 일대의 관광자원개발에 관한 관심과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맹동저수지의 개발 타당성 조사와 관광자원개발 사업화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 착수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보고와 맹동저수지에 적합한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및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맹동저수지의 개발여건과 환경 분석, 상위 계획과 각종 법률에 따른 규제 검토, 유사사례 분석 및 기존 추진 중인 맹동 치유의 숲, 둘레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과 연계를 통한 관광개발방향 설정이다.

군은 맹동저수지가 가지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최근 관광 트렌드인 휴식, 힐링, 자연친화 등을 테마로 해 맹동저수지를 음성군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수 있는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고 관광개발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저수지 개발을 위한 법적 규제사항 해소와 사업화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맹동저수지의 개발방향과 부지조성전략을 확정한 후 기본구상을 통해 맹동저수지의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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