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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천사마을’ 노송동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 청취우범기 시장, 25일 천사마을인 완산구 노송동 찾아 시민과의 대화 진행
[우리집신문=감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노송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송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노송동은 25년째 해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남몰래 기부하면서 ‘천사마을’로 불리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노송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우성해오름아파트 후문 옆 도로 열선 설치 건의 △노송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천사마을 주민문화공간 조성 추진 건의 △천사마을 상징 조형물 제작 건의 △노송동 천사愛(애)반찬나눔을 위한 공유주방 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우 시장은 이날 제시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설명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시장은 오는 3월 4일에는 완산구 평화2동을 찾아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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