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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광명시는 시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인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통해 개인별 상태를 파악한 후 진행되며, 금연보조제 무료 제공과 함께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금연을 격려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흡연자 20명 이상이 신청하면 전문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6개월간 정기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로 금연 실천을 지원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금연은 단순한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성공까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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