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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소식, 주민이 직접 알린다…” 광진구, 2025 주민기자단 모집지역 행사 및 축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기사로 작성할 주민 기자 모집
[우리집신문=감자] 광진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소식을 발굴해 전달하는 ‘2025 주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동네 소식을 취재하고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주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의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직장‧학교를 다니고 있는 생활권자다. 지역 소식의 현장을 취재하고 보도자료 양식에 맞춰 기사 작성이 가능한 누구나 주민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며 광진구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촉된 주민 기자는 기자증을 발급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행사와 축제, 생활정보 등을 전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분기별 2건 이상 보도자료를 제출한 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선정된 기사는 지역신문에도 게재된다. 2022년 ‘50플러스 주민자치기자단’으로 시작한 광진구 주민기자단은 이듬해 나이와 소속의 제한을 없애고 모집 대상을 확대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19명의 주민 기자가 95건의 기사를 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보도 실적이 우수한 기자 3명이 구민 표창을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기자단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여러 현장을 가까이에서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주민의 시각으로 지역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기자단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셔서 다양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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