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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흥군은 25일 두원면 동촌마을 회관에서 ‘동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민과 이해 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급사의 회생절차로 인한 공사 지연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촌지구(동촌교)는 지역주민과 경작자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나, 교량 형하고 부족 및 노후화가 심해 집중 호우시 유실 위험이 크며, 인근 농경지 침수 피해도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정비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청해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31억 원)을 확보했으며, ▲교량 재가설 ▲연결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교량은 재가설을 완료했으며, 연결도로 공사는 진행 중이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 후 올해 9월까지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해 없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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