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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올해 첫 정기이사회 개최… 회계결산 등 의결

연임 3인 및 신규 선임 2인 임원 의결… 새로운 진영 갖추고 도약 다짐
감자 | 입력 : 2025/02/25 [07:49]

▲ 청주문화재단, 올해 첫 정기이사회 개최… 회계결산 등 의결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문화영토 확장을 위한 속도를 높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총 7건의 안건을 논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총 9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 연임 및 신규 임원 선임(안) 등 심의안건 4건과 △2024년 청주문화나눔 결과보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교류 특별전 관련 지정기부사업 계획 보고 △조직·인력 진단 연구용역 추진보고 등 보고안건 3건까지 모두 7건을 상정했다.

2024년 회계결산(안)을 꼼꼼히 살핀 이사진은 원안 의결했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시행에 따른 복무 규정 개정 등 규정의 보완개선에도 모두 동의하며 원안의결했다.

또한, 김용현(신흥기업(주) 대표이사), 윤상희(미드웨스트대학교 국제문화예술학교 교수), 이선우(전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 덕천개발(주) 대표) 이사 3인의 연임(안)과 이달 28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사 2인의 후임 예정자인 문상욱(Art Space 예술곳간 관장), 장래현((주)케이아이에스 대표이사)에 대한 신규 임원 선임(안) 모두 원안의결하며 이사회의 새로운 진영을 갖췄다.

연임 및 신규 선임된 이사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이어 2024년 청주문화나눔 결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지정기부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이사진은 “14번째 공예비엔날레가 88만 청주시민은 물론 세계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에 입을 모았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역대 최장 기간인 60일간 개최된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최종 국제 심의를 앞두고 치르는 행사인 만큼, 청주의 문화영토가 확장되도록 이사회와 재단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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