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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체육 업무 담당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체육 활성화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 체육 활성화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 및 건강체력 교실 운영과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모든 학생이 최소 1개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진로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함께해유 충북 포(4)유 마라톤 축제(가칭)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공모전 ▲체육대학 모의 실기 테스트 ▲학교로 찾아가는 몸활동 교실 ▲교사 대상 몸활동 역량 강화 연수 ▲연구 학교 및 연구회 운영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이 최소한 1가지 이상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도교육청의 설명도 있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2024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건강체력평가에서 학생들의 체력이 항샹되고 학교생활 만족도도 높아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학생들의 몸활동 지원을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많은 만큼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이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일상적인 습관이 되고, 더 나아가 학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의 몸활동 활성화 환경 조성에 신경을 써왔다. 이제 다음 단계로 몸활동이 아이들의 당연한 일상이 되면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도와줄 분들이 선생님들이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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