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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 실시

2.24.~4.25.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다문화놀이체험강사 2급 자격 취득 지원
감자 | 입력 : 2025/02/25 [09:07]

▲ 경남도, ‘2025년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2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을 경상남도가족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 및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2025년 다문화이해교육의 방향 ▵수업 시연 노하우 전수 및 코칭 ▵대상자별 관심사 기반 맞춤형 교육법 ▵KF아세안문화원 투어 및 체험 ▵다문화이해교육 수업 참관 등 50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프로필 작성 및 자기소개법과 포트폴리오 작성법, 개별 수업 시연으로 강사로서 전문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은 “지역민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과 결혼이민자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사)한국인성교육학회에서 발급하는 다문화놀이체험강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도내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갖춘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이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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