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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5일 오전, ‘제1회 염리동 아주 작은 음악회’가 열린 새로운 교회를 찾았다.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염리동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과 주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용강노인복지관 청춘악단의 ‘바다의 교향시’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후 초대가수 금가희와 김용섭, 강정아, 안성박, 여호현이 추억의 가요로 무대를 꾸며 어르신들을 감상에 젖게 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용강노인복지관 청춘악단이 ‘마포종점’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염리동 아주 작은 음악회’를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다”라며 “음악회를 열 수 있게 장소를 지원해주신 새로운 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어르신 밴드인 ‘청춘악단’과 초대 가수분들의 공연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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