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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도시 확장! 청주시, 10개년 관광정책 수립 시동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5 [07:38]

▲ 꿀잼 도시 확장! 청주시, 10개년 관광정책 수립 시동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가 지역 여건에 맞춘 꿀잼 콘텐츠를 확장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2026~2035년도에 추진할 관광정책 10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25일 오후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완복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의원을 비롯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충북문화재단 등 지역 관광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으로부터 착수보고를 받고 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와 시정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관광분야의 지속 성장을 선도할 청주만의 대표적 콘셉트와 차별적인 인프라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역여건을 분석해 향후 10년 간(2026~2035년) 계획을 단기 및 중장기 목표로 수립하고, 즉각 추진이 가능한 사업도 발굴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 개발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7월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를 추진하고 오는 11월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연말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관광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연구 수행기관의 치밀한 분석을 담아, 우리 시가 꿀잼 관광도시로 확장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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