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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위기 청소년의 복지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지원(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에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전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우수사례 발표 △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선정 심의 △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계획 수립 심의 △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과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회의 결과 21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활동지원을 하게 됐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활동지원비, 상담치료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발굴 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26명이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21명을 심의해 선정하게 됐다. 이와 함께, 2025년 청소년 특별지원은 보다 청소년의 복지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심층적인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위기 사유 와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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