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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기장군은 오는 3월부터 기장군 거주 청소년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기장군 청소년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 청소년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하여 기장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장’에 대한 문학도서 2권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해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관도서관과 기장도서관에서 배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북스타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정관도서관 종합자료실 또는 기장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책을 선물하여 청소년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책 읽는 군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 운동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에게 올바른 독서문화를 알려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전국 30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스타트 단계를 확대해서 초등, 청소년, 시니어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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