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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은둔형 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5년 5060 행복day 사업 간담회를 지난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5060 행복day 사업’은 1인 장년층 고립·고독사 위험 및 은둔형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활동, 문화체험, 힐링나들이, 동아리 활동 등 단체활동과 외부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사업 진행 협조사항 및 당부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5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자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4년 사업 진행 내용과 사업의 효과성 및 미비점을 복지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공유해, 각 담당자가 알지 못했던 관내 다양한 자원들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복지관의 한 담당자는 “5060행복day 사업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제공자로도 참여하는 기회가 된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고립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역할도 함께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의미 있는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5개 복지관 담당자와 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장년층 은둔형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25년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5060 행복day 사업’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창원종합사회복지관,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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