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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MCA, 3.1운동 106주년 기념 ‘3.1만세운동 대구전야행사’ 개최2월 28일, 교남YMCA에서 개최되는 역사와 예술의 만남전
[우리집신문=감자] 대구YMCA는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YMCA 주최·주관으로 ‘대구 3.1만세운동 전야행사’를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5시까지 교남YMC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청소년 및 대구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예술과 역사를 연결하는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 – 예술로 만나는 역사적 감동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로,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정신을 형상화한 부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부조 작품을 통해 되새기며, 관람객들에게 3.1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부조 작품을 만든 한기환 작가가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팅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독립운동 영웅들의 이야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로,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백남채’와 ‘최경학’ 두 인물에 대해 조명한다. 백승호 학교법인 청구학원 기획실장(백남채 선생 종손)과 박병종 목사(최경학 선생 유족)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이후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기 대구YMCA 이사장은 “이번 전야행사는 지역 주민과 청년·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구YMCA는 지속해서 역사 교육과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야행사를 통해 3.1운동의 주권재민 정신을 되살리고 지역사회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 ▲인물 세미나 등이 이어진다. 대구YMCA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가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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