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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강화로 장애인 고용 창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까지 홍보 확대해 구매 촉진
감자 | 입력 : 2025/02/25 [07:41]

▲ 청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강화로 장애인 고용 창출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강화하기 위해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6개소까지 홍보를 확대하는 등 구매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개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기존 1%에서 1.1%로 상향*됐다. 이에 따른 구매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시책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100분의 2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보건복지부 고시로 1.1%로 시행 중임.

청주시는 이번 홍보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산하 출자·출연기관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수집하여 구매 촉진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강화 정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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