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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고추장 만들며 전통문화 배워요”

강북교육지원청, 옹기마을에서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진행
감자 | 입력 : 2025/02/25 [06:59]

▲ “가족과 함께 고추장 만들며 전통문화 배워요”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자녀와 함께 하는 학부모 교육으로 지난 25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발효 아카데미관에서 ‘자녀와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가족 간에 화합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울산 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 40가족, 총 8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보리를 활용해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발효음식의 역사와 발효 과정을 배웠다. 또한, 옹기를 활용한 티라미수 만들기 체험으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색다른 경험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와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배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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