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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생명 공동상표 19개 단체에 사용승인

2025 상표승인 심의회 개최, 2년간 사용권 부여
감자 | 입력 : 2025/02/25 [07:50]

▲ 청주시, 청원생명 공동상표 19개 단체에 사용승인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25일 우수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위해 2025 청원생명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상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단체 3개소 3품목에 대한 신규신청, 단체 18개소 13품목에 대한 연장신청을 접수했다.

사전 신청기준 적합 여부 및 현지 조사를 거쳐 신청기준 미충족 단체를 제외하고, 최종 공동상표 심의 대상으로 19개소(신규 2, 연장 17) 15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자 조직 규모, 품질관리, 유통능력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진행해 신규로 생강, 대파 등 2개 품목을 승인했다.

또한 사과, 포도 등 13개 품목을 연장승인해 청원생명브랜드는 기존 사용단체를 포함해 총 23개 품목(쌀 제외) 35개 단체에서 상표권을 사용하게 됐다.

청원생명 상표사용은 청주시 내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 단체가 GAP, 친환경 등 1개 이상 정부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상표사용 승인을 받으면 2년간 사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식품의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상표사용을 취소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품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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