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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 개의

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 계획 청취
감자 | 입력 : 2025/02/25 [07:08]

▲ 제349회 임시회 9차본회의


[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의회는 2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민귀희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잘 새겨들어서 촘촘하게 일을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부의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지원 금액을 상향하고, 외벽 도색, 엘리베이터 교체 등도 지원 범위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릉 부영아파트 분양 반려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전천 일대의 칡덩굴 관리와 가온습지 데크 시설 정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주현 의원은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으며, 예산을 확대하여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로수 강전지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로수의 식재, 관리 부분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수돗물 경도 문제 해결을 위한 연수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동호 의원은 "칡덩굴뿐만 아니라 소나무와 일반 나무에 올라가는 넝쿨도 함께 제거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넝쿨 제거 활동 홍보"를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은 "사방댐이 제 기능을 못하는 곳이 많아 장마 시기 이전에 사방댐 전수조사와 준설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용정근린공원 사업의 면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빈집 정비사업의 예산이 부족한 만큼,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개선에 따른 시민 홍보 강화와 누수로 인한 요금 정정 기간에 대한 안내"를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평릉 부영 아파트와 한양아파트 민원 대처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지속"을 요청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건축규제는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이므로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금계국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촉구했다. 또한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사업과 관련해 예산이 많이 들더라도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좋은 바닥재와 시설물 설치하여,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상하수도 요금 변경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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