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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25일 교통건설국장실에서 창원시 녹색어머니회와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개구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시 교통정책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녹색어머니회 임원진들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방호울타리 설치, 방지턱 개선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3월 개학시즌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창원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경찰서별로 조직되어 84개 초등학교에 300여명의 회원 수가 있으며,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캠페인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통학로 개선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근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선진교통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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