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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 지원사업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 37명을 초청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으며,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아동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즐거운 어른』 큰 글자책 400권을 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뮤지컬 관람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진선재단 박선영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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