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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직업교육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다시 본질로! 기초능력 및 현장실무능력 향상 지원
감자 | 입력 : 2025/02/25 [07:34]

▲ 충북교육청, 2025. 직업교육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직업계고 교장 및 직업교육부장 50명을 대상으로 2025. 직업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전문가로 성장하는 미래 맞춤형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실무 중심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창의 융합형 미래 기술인재 양성 ▲직업교육 환경 조성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취업‧창업 교육 지원 등 5개의 핵심 과제와 24개의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5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기초능력 함양을 지원하고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신산업‧신기술분야를 이끌어 갈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 선택 중심 NCS 교육과정 운영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을 내실화하고,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등실력다짐 리본(Re-bon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맞춤형 전공융합 수업인 전성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도 초‧중학생의 직업체험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충북미래직업체험센터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진로체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업 환경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의 품 안에서 학생들은 미래산업사회를 이끌어갈 힘을 키우고, 산업분야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선순환체제의 원동력이 될 때, 학교의 꿈은 실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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