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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多)가(家)가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이동 상담 차량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 △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다(多)가(家)가다’는 삼산동과 무거동, 선암호수공원, 울산시민공원, 신정시장 등 5개 이동 상담 정류장에서 월 10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99회 운영을 통해 2,493명의 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정기 운영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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