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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이음’ 쉼터는 작업·운동·미술·음악 치료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올레길 걷기, 요리 활동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억점빵’이라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보기, 물건 사고팔기 등 사회생활 활동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신체 잔존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전 9시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 등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이용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며, 낮 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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