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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녹색 미래, 시민과 함께 설계한다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 정비 공청회
감자 | 입력 : 2025/02/25 [21:55]

▲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 정비 공청회


[우리집신문=감자]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공원녹지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오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2층)에서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대전시는 기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맞춰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과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녹색으로 그린 도시, 대전’이라는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문화·역사·건강을 아우르는 도시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랜드마크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명품 공원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원을 실현하는 모두의 공원 구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시 인프라 연결 강화 ▲공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운영관리 고도화 등 4대 목표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은 3월 7일까지 방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2030년을 목표로 대전의 공원녹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녹지 공간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원과 녹지를 단순한 휴식을 넘어 문화·역사·건강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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