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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초고령사회, 국가필수예방접종 바람직한 방향은?’ 정책토론회 개최

전진숙 국회의원·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2월 26일 13:3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5 [22:41]

▲ 국회토론회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국가필수예방접종 바람직한 방향은?’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층 대상 건강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국가필수예방접종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창오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고령층 중심 국가 감염병 현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시작하며, 서정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홍보이사(매경헬스 기자)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대국민 인식 현황’,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실효성 있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2부 패널 토론에서는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필수예방접종의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에는 1부 발제자인 김창오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하여 고한슬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사무관, 권선미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의료학술이사(중앙일보헬스미디어 기자), 우보환 전 대한노인회 제1사무부총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전진숙 의원은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신체 기능 저하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취약하고,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로 이어진다. 또한 항생제 부작용 등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수단이 제한적이다.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예방·정기관리 중심의 고령층 건강정책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어르신 건강에 필요한 실효성있는 국가필수예방접종 관리 정책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책토론회는 국회의원 전진숙의 '전진TV',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톡투건강TV이진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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