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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북 증평군은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3월부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활동으로,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으로 구성됐다. 군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숲 해설은 전문 숲해설가 2명이 지도하며,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휴양림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를 비롯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교육은 유아숲지도사 3명이 지도하며, 36개월부터 8살까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진행되며 물감놀이와 실내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체험 패키지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과 숲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숙하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좌구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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