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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돌봄통합TF팀 등 보고‧심의

21일 개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6명 참석
감자 | 입력 : 2025/02/25 [22:23]

▲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1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도봉구는 지난 2월 2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제1회 도봉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사회보장 분야 대표,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도봉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 및 구성 현황 보고 ▲2025년 운영계획 발표 ▲2025년 실무분과 개편 및 확대 계획(안) 보고 ▲돌봄통합 전담(TF)팀 구성 계획(안) 보고가 이뤄졌다.

돌봄통합전담(TF)팀은 돌봄통합 관련 기관 관계자,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돌봄통합지원 시책 추진, 돌봄통합 관련 기관 등과의 연계‧협력 등을 수행한다. 오는 4월 첫 전담팀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이날 여러 안건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2024년 도봉구 자활기금 결산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수립의 적정성 여부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구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확정할 수 있었다.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의 회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지역의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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