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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3회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충주시민 누구나 참가...함께하는 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창의적 참여 독려
감자 | 입력 : 2025/02/25 [21:40]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3회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그림, 웹툰, 일러스트, 사진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받는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선입견 해소 △장애인 이동권, 학대 금지, 무장벽 등 주요 쟁점 알리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만들기 등 장애인식 개선의 내용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충주시장 상, 국회의원상, 충청북도교육감 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7일 18시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메일로도 가능하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적 인식이 지속해서 확산하길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 인권 감수성이 고취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권익옹호,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탈시설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장애 이해와 인권 강사 파견, 자립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건강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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