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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해빙기 대비 저수지 안전점검 추진

저수지 54개소 안전점검 … 개보수사업 영농 전 공사 완료 독려
감자 | 입력 : 2025/02/25 [23:24]

▲ 괴산 부군수(장우성) 저수지 개보수 현장 안전점검


[우리집신문=감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차량 출입 통제, 인명 구조함 및 경고문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총 2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리면 상리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괴산군 내 5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이전에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지 관리 및 시설 상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개보수 공사 추진 상황 등이다.

특히, 시설물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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