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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울산그린카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구 주민, 시의원,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사항 및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 확산을 위한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까지 총 433억 원(국비 및 시비 각각 200억 원, 민간투자 33억 원)을 투입해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자율주행버스, 수요응답형(DRT)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체계(시스템), 직배송 기반 자원재생 체계(시스템),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 헬스케어), 도로 위험 감지, 지능형(스마트) 교통시설, 데이터 융복합 이노베이션센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중구청, 울산테크노파크 등 9개 참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지역 중심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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